강남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강깨비는 누구?


강깨비가 코로나에 지친 의료진에게 직접 만든 음식 배달

강남구에 강깨비가 떴다.
강깨비는 ‘대유잼 강남투어 가이드’라는 슬로건을 달고 강남구 곳곳의 맛집, 관광지, 등 강남의 핫 플레이스를 체험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 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드라마 <도깨비>, <시그널>, <미스터 선샤인>, <더킹> 등에 출연했던 신인배우 김우진이 맡았다.

지난 20일에 첫 업로드한 강깨비는 영동시장을 찾아 코로나로 힘들어진 상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영동시장 직접 가지 않고, 배달앱으로 주문하는 법’을 알려주며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콘텐츠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배달앱으로 주문한 식재료들로 요리 연구가 이수연 교수와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어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전달,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깨비>는 유튜브 채널 KPOPCON에 업로드 되며, 코로나19로 제한되고 있는 해외여행객에게 강남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영상을 통해 외국인들에게도 대리만족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예능 콘텐츠로 ‘365일 펀 앤판(FUN & PAN) 강남’ 사업과
함께 추진 중인 ‘강깨비’는 강남구청이 시민과의 편안하고 효과적인 소통창구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강남을 소개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유잼 강남투어 가이드 <강깨비>는 격주 목요일 저녁 7시에 KPOPCON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365일 FUN&PAN 강남’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365_fun_pan)과 페이스북(365일 Fun&Pan Gangnam)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