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체육회 박용선 회장

인류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소는 의식주를 비롯해서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이다. 그중 신체활동은 의식주 해결을 위한 필수 불가결의 요소이며 역사적으로 살펴볼 때 인간의 체육활동은 종족의 보존과 음식물의 획득 의식주 해결을 위한 생존의 도구로 여겨졌다. 원시시대의 거친 자연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자연과 맹수와의 투쟁과정을 통해 던지고 달리고 뛰어넘는 신체기량은 생존을 위한 노력이며 나아가 전쟁과 군사력 강화의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천의식의 일환으로 무용과 신체활동을 통한 운동이 중요시 되었다. 삼국시대에는 전쟁으로 인해 무술과 말 타기 격구, 씨름, 수영 등 무예 활동이 두드러지면서 놀이로도 그 후 귀족은 수렵, 말 타기, 활쏘기 같은 무예 위주의 놀이를 평민은 전쟁동원과 생산 활동에 필요한 수박, 씨름, 투호, 축국, 대말타기 등을 즐겼으며 삼국시대에는 활쏘기가, 고려시대에는 생활풍속놀이인 그네뛰기, 장치기 등이 조선시대 이후에는 신분의 구분 없이 누구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줄다리기, 줄넘기, 씨름 등이 생겨났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졌다. 86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 게임을 비롯해서 일본과 공동 개최한 2002년 월드컵 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는 한민족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큰 힘을 발휘했으며 전 세계인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견인차 역할을 하며 스포츠를 통해 인류화합의 무대를 마련했다.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

각종 국제 스포츠 경기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체육단체가 조직되었으며 1920년 7월 13일 창립한 "조선체육회"를 모체로 한 대한체육회는 체육단체를 대표하는 조직구성체이며 대한민국 아마추어 스포츠를 통괄하는 단체로 거듭났다. 대한체육회 동두천시 지부는 2016년 생활 체육회와 통합하였으며 제 1대 회장인 오세창 회장을 필두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고,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제 2대 회장으로 하고, 이제 2020년 1월 3년 임기 민선 제 3대 체육회장 시대를 열었다.

박용선 회장은 동두천시 체육회 선거관리 위원회(위원장 이정식)에 의해 초대 민선 동두천시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1월 15일 제 6차 선관위 회의를 개최를 통해 당선된 박용선 회장은 동두천시에 위치한 삼육 철강 대표의 소임을 맡고 있으며 동두천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동두천시 미국재배치 범시민 대책위원회 사무국장과 동두천 로터리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첫 민선 체육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두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체육회는 2016년 동두천시 체육회의 출범으로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 및 학교와 시민의 삶에 활력을 주고 건강을 지켜주어 의료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활성화 도모 체육운동을 범시민화한다.

이어 전문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에 이바지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현재 정회원, 준회원으로 회원들이 구성되었으며 29개 종목의 단체 등으로 조직되었다. 동두천시 체육회 주요사업에는 엘리트 전문체육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효과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을 지원하며 종목별 체육 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및 도 규모 종목별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운동부 육성지원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등을 하고 유소년 청소년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소년 체육대회를 참가하고 있다.

동두천시 체육회의 종목 협회로는 검도회, 게이트볼협회, 골프협회, 궁도협회, 농구협회, 당구연맹, 산악연맹, 배구협회, 배드민턴 협회, 보디빌딩협회, 복싱협회, 볼링협회, 빙상협회수영연맹, 야구협회, 체조협회, 유도회, 육상연맹, 자전거 연맹, 족구협회, 축구협회, 탁구협회, 태권도, 테니스, 합기도, 댄스스포츠 연맹 준회원으로는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협회 인정단체로는 요가회 등이다.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서의 소임

박용선 동두천시 체육회 회장은 제 3대 회장으로 중책을 맡은 임기 내 역점을 두는 사업으로 법정단체 등록을 말했다. 그는 관변 단체에서 발전하여 시정과 함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할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체육할 공간확보를 위하여 접근성 마련에 주력하고 싶다는 뜻을 말했다.

박 회장은 또한 동두천시 체육회가 10만 여 동두천 시민들의 엘리트체육과 생활 체육 및 체육교육 발전의 구체적인 동력원이 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박 회장은 33대째 동두천에 터전을 다진 가문에, 스스로는 30년째 생연 2동을 지킨 동두천 토박이이다. 태권도를 하기도한 체육인으로 스스로를 적극적인 성격으로 소개하는 박회장은 동두천에 대한 사랑을 평생 실천해 왔다. 그는 애향심으로 그동안 생연 2동 체육회장을 11년째 맡았고 동두천시 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도 꾸준히 봉사하였다.

작은사랑나눔회 등으로 봉사하며 소외계층 식사지원 시 반찬배식 등 봉사도 매번 하였다. 또한 그는 그동안 보육원생 3명에게 소액이지만 꾸준히 지원을 하여 왔다. 한편 그는 미군재배치범시민운동 사무국장으로서는 공휴지 반환에 비중을 두었고 동양대학교의 동두천시 전입을 보람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어려움을 부딪치며 해결하는 적극성을 근성으로 주신 자랑스러운 양친과 한결같은 믿음으로 가정을 이루어준 사랑하는 아내와 손주들을 두며 장성한 두 아들, 가족들이 준 믿음과 사랑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봉사하고 자수성가한 체육회장의 면모를 보이며 동두천의 발전에 대한 애향심을 사명감으로 내비치었다.

전국적으로 최고의 MTB 코스를 가지고 있는 동두천시

한편, 동두천시 체육회는 2020년 14여 개의 주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행사들 중 하나로 동두천시 국제 MTB 대회를 꼽는다.

동두천시와 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왕방산, 칠봉산, 해룡산, 어등산 등 동두천 소재 산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회원수가 2천명이 넘으며 올해에도 10월 중에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수익금은 참가자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 대회는 35Km를 완주하며 MTB 크로스컨트리 중급, 초급으로 나뉘며 각종 시상과 부상이 주어지고 1위에는 상패와 상금 3백만원, 2위에는 200만원이 3위에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지역 축제로 만든 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

동두천 체육회는 생활 체육 교실과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하며 휴일을 이용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선용 지원을 하고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승마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 체육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육 보유시설로는 6개의 게이트볼장과 궁도장,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야구장, 족구장과 축구장, 풋살장 탁구장과 테니스장을 보유하고 있다.

박 회장은 동두천시 체육회의 많은 자랑거리들 중 하나로 적은 예산과 부족한 자원에도 전국체전 등에서 화려한 우승경력을 자랑하는 강팀인 동두천시 배구팀을 꼽았다. 생활 체육 행사들 중 대표적인 하나는 동두천 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이다. 시장기 체육회는 이전에는 종목별로 분산돼 1년에 14~16차례 개최했으나 2019년 처음으로 통합돼 동두천시 체육회와 종목별 단체가 주최 주관하며 15개 종목 생활체육 동호인 3천여 명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체육회 산하 28개 종목별 단체장 등 체육 관계자들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동두천 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하루나 이틀 동안의 예선전을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로 만들 계획을 밝혔다.

임기 끝나고 칭찬받는 모범단체로

그는 또한 이사회 분과 만들기 등의 조직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 건강에 역할을 다하여 “임기가 끝나고 칭찬받는 체육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박용선 회장은 체육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시민들과 선임 체육회장인 최용덕 시장과 이정식 전 생활체육회장과 48인의 부회장들과 이사들, 29인의 단체장과 정수동 사무국장과 과장들과 지도자들 10인의 실무진들 등에게 진심어린 고마움을 새해인사와 함께 전했다.

박 회장은 “뜻하지 않게 큰 자리를 맡게 되어 고맙다. 민선이다 보니 수정해야 할 일이 많고 그 동안은 수석 부회장으로 업무를 수행해 왔는데 이제는 일을 속속들이 알아야하니 무거운 자리임을 실감한다. 체육회의 독립성 즉, 자율성을 구축하기 위해 시장님과 함께 동두천시 위상을 드높이기 위하여, 20년간 체육 관련 전문 경영인으로 한 경험을 토대로 힘을 합쳐 투명하게 체육회를 이끌어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박용선 회장의 동두천 민선 체육회가 동두천 시민 건강과 전국 시도군구 체육회 발전에 활력과 모범이 되기를 기원한다.

박용선 동두천시 체육회장 

NGO밝은사회 동두천클럽 회장

현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 사무국장

동두천시 생연2동 체육회장

3690지구 동두천로타리 회장

3690지구 제17지역 총재지역대표

동두천시체육회 이사 및 부회장

동두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전)

삼익철강 대표 (현)

저작권자 © 뉴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