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治(인치)에서 法治(법치)의 한반도로

이건개 나라미래준비모임 대표

지난 10월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황교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해서 정우택 의원, 김진태 의원, 이종명 의원, 박맹우 의원 등 국회의원과 30개 이상의 보수 시민단체를 포함 약700여명이 참여하는 '투명 공정 정의로운 신질서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위대한 대한민국” 출범식이 개최되었다.

이 출범식은 이건개 나라미래준비모임 대표가 주관하고 이언주 행동하는자유시민 공동대표와 김태영 전 국방장관,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하였다.

이날 축사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 토론회를 주관한 이건개 변호사에 대해 “자신이 검사 시절 공안검사로서 이끌어 준 사부” 라고 소개한 뒤, 토론회에 참석한 김진태 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뒤를 이은 3대 째 라고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지금의 현 정권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분들을 폄하하고 미래의 희망이 아닌 과거에 집착하고 있어 모든 분야가 어렵다 “면서. 투명. 공정. 정의로움을 기치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반대로 가기에 지금의 국민을 분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무너지는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제정책인 민부론이 필요하다”며 “현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으로 국민의 삶만 피폐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보부문에서 “북한과의 굴종적 평화가 아닌 한미동맹을 토대로 하는 새로운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총리시절 프랑스 발스총리가 우리의 노동개혁을 배우고 싶다는 말과 사우디국왕이 사우디의 건설은 대한민국이 한 것이라는 일화를 소개하며 "이렇듯 위대한 우리가 정치. 경제 .사회. 국방. 외교 등 총체적 난국과, 국민의 갈등으로 인하여 위기에 처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장외투쟁. 정책대안투쟁. 원내투쟁 등 대장정 3대 투쟁으로 인치에서 법치로 헌법정신과 자유민주주의 복원을 위하여 투쟁할 것" 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건개 나라미래준비모임 대표에게 “본인의 검사 사부”라고 소개 하였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정우택 한국당 의원은 "문 정권은 취임사에서 과정의 공정이나 결과가 정의롭게 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단군 이래 희대의 위선자가 나타남으로서 자기 삶과 평소 소신 철학이 정반대인 위선을 봤다"고 조국사태에 대해 꼬집었다.같은 당 김진태 의원도 "며칠전 대통령 시정연설에 공정이란 말이 27번이나 나왔다"며 "언행 불일치를 이루는 이 정권에 대해 이제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고 했다.

출범식을 주관한 이건개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과거 대한민국 근대화와 선진화를 위해 몸을 바친 분들과, 6·25 남침 격파를 한 국군 선열들의 정신력의 구국의 동지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 한다 “면서 이들에 대해 감사를 느끼지 못하는 정부는 역사에서 소멸될 것" 이라며, 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총체적으로 무너지고 있다"며 그 이유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준동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 정권을 겨냥했다.

또한, 발제에 나선 김태영 前 국방장관은 현재 우리가 처한 국방 분야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강연을 하였고, 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 이언주 국회의원은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살수 있다는 것은 사회주의 발상으로 문정권의 허구를 지적했다. 이밖에도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경제 분야의 문제점과 대안제시, 김은구 서울대학교 투루스포럼대표는 조국 교수의 복직 문제점과 정의사회를 말하는 현 정부의 위선을 지적했다

지난 10월22일 국회에서 개최된 ‘위대한 대한민국 출범식’에서 주최자인 이건개 나라미래준비모임 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대한민국 성취를 위한 선서가 있었는데 첫 번째, 특정정당의 이익을 떠나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기 위해 일관된 외교와 안보, 국방정책을 추진하고, 두 번째 검찰을 대통령으로부터 완전 독립시켜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고 공정하며, 정의롭게 하는 법치질서를 확립하여 국가기강을 확립하며, 세 번째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는 반국가세력 및 단체를 척결하고, 네 번째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한 북한 및 주변국 안보위협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마지막으로 위대한 민족의 자긍심을 범국민적 정신교육으로 승화시켜 세계역사를 주도하는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자고 했다. 한편 이 선서는 유승일 대령연합회 회장과 민병숙 예비역 대령이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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