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내 노인 인구는 타 지역이 불허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대체적인 농촌지역에서 보이는 경향과도 비슷하지만 경기권역에서는 제법 많다고 볼 수 있는 수치가 될 것으로 양평군 복지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젊은 날의 어려움과 중년과 노년을 거쳐 인생의 황혼을 보내려 하는 노인 인구가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와 이에 포함된 여타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자 한다. 이들을 위해 양평군노인요양원은 최선을 다해 어르신 회원들을 맞아들이고 있다. 사회 안전망을 갖추고 분리와 고립 대신 화합과 신체적·정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평군노인요양원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양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시설

조계종은 현재 불교 종파 중 가장 큰 종단이며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인 손길을 내미는 종교단체가 되어 있다.

양평군노인요양원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양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설립자체가 조계종의 사회봉사에서 비롯되었다.

현재는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어르신 49명이 4인실과 2인실로 나누어 각기 생활하고 있다. 시설은 타 요양원에 비해 너른 편인데 본래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사용을 했던 연유로 크게 지어진 이유가 있고 공간의 활용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7월 즈음에 정원을 증원하고 올해 말에는 16분의 치매환자를 따로 수용해 모두 77명의 정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기존의 치매 어르신의 경우 현재는 치매 어르신의 관리가 국가 관리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들은 따로 치매안심센터에서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간 상태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에 의료수가를 지원하여 전국적으로 요양원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양평 역시 예외가 될 수는 없어 이곳 요양원외에도 30여개 정도가 양평에 자리하고 있다. 물론 요양원에 의료수가가 지급됨으로 해서 자본주의의 논리가 수반됨은 긍정적 효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편 양평노인요양원은 부양의무가 있는 어르신들의 가족이 경제적 여유가 부족하거나 돌보는 데 한계를 느낄 경우가 많은데 이들 대신하여 어르신들을 복지라는 관점에서 요양과 편한 휴식을 제공하고 여러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과정에서 외로움을 탈피하고 사회적인 활동이 연속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래서 전국 각지의 요양원들은 어르신을 수용대상이 아닌 섬기고 효도하는 요양원으로 운영하고 어르신들을 면밀히 살피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24시간 돌봄 체계를 갖추다.

요양원에는 24시간 돌봄을 위해 요양보호사가 상주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4인실과 2인실 중에 선택하여 입원한다. 본인부담금의 경우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약 80%를 지원하며 약 20%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본인부담금은 월 약 45만원에서 많게는 약 75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요양원의 경우 운영비용이 대체적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됨으로 관리감독의 경우건강보험공단과 지자체에서 하고 있다.

 

가정에서 돌봄에 한계를 느낄 경우 요양원을 찾는다

가정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데 한계가 생길 경우 이를 위한 좋은 대책으로 어르신들이 여러 사람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요양원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한편 양평노인요양원의 경우는 내부의 공간을 분리해 각자 생활을 가지고 입주하도록 하여 요양원을 편안한 집과 같이 느끼도록 배려하고 있다. 내 집 같은 곳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함은 어르신들이 원하는 부분이다. 직원들도 이를 알고 실천하려 한다.

자녀들은 자주 찾아 안부를 묻게 되는데 요양원의 운영을 바라보면서 부모님을 맡긴 것에 대해 안도와 위안을 가지게 된다. 요양원의 생활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인 감정이나 정신의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요양원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즐기며 안정적인 노후 생활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활동은 다양하다. 가정에 머물 때보다 즐길 거리가 늘어나 시간을 보내는 데 있어 적적하지 않은 것이다.

이를 위해 요양원은 공예활동을 통한 인지력 증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절한 운동량과 활동성을 확보해 주기 위해 볼링이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보장한다.

이를 위해 요양원 측에 서는 신중하게 생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어르신 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그 결과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흥이다. 요양원의 고품격 서비스와 행복하고 따뜻한 노후생활이라는 원래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다.

직원들은 마련된 지적·신체적 프로그램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에 대한 노고도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어르신요양보호시설에 모든 것을 맡길 수는 없는 실정이다.

요양보호시설에 어르신 환자를 맡기는 보호자들은 대부분 이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시설의 어떤 부분이 장점이고 단점인지를 모를 수 있다. 그러나 요양원들은 공공분야의 일부로써 국립(국가가 운영)이나 공립(지자체가 운영)의 경우가 차이가 크지 않다.

이는 민간 요양 시설도 차이가 크지 않다. 부모님을 모실 때에 자녀인 보호자들이 직접 나서서 분위기나 시설을 살피고 개개인에 맞는 시설을 찾는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양평노인요양원 이유미 원장은 입주한 어르신들을 위해 불철주야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가 가진 뜻은 “좋은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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